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베비에르 입니다.


요새는 베비에르 빵집이 여기저기 있는게 눈에 보이긴 합니다만

충장로지점에 대해서 다들 빵집만 있다라고 알고 계시는듯해서

몇자 남겨 봅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료주차가 안됐었는데

최근에 되어지는듯 하네요 문제는 찾기가 조금 어려우니 찾아가시는 분들은

연락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입구들어서면 빵들이 맛있게 진열이 되어있고 빵별로 설명이 자세하게 쓰여있어

어떤빵인지 알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계산하는 카운터 옆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이 있는데

빵이나 커피드시는 손님들을 위해 마련되어진 공간이 있습니다.


올라가서 둘러보면 마시겠지만 굉장히 넓고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하는 고객들이 그다지 많지 않은듯 해서 살짝 아쉽긴했네요

평일 오후4시라 약간 한적한 시간이긴 했었는데

제가 있는동안 두팀밖에 없었어요 아무래도 홍보가 잘 안되어서 그러지 않았나 싶긴한데

이번기회에 많이 홍보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충장로 캔모아 입니다.

정말 추억의 장소죠!!
커피숍이 많지 않은 시절 캔모아는 정말 최고의 모임 장소 중에 하나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NC웨이브 들렸다가 우연찮게 간판 보고 "와 아직도 있어?" 하면서
냅다 달려 올라갔습니다.

추억의 눈꽃빙수 시켜놓고 둘러보는데 연령대를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젊은 아이들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들까지 다양하게 앉아 계시는 게 한눈에 보이네요

카운터 가서 주문 마치고 바로 결제를 하면 번호표를 줍니다.
해당 음식이 나오게 되면 안내방송으로 번호 불러주시면 가서 가지고 오면 됩니다.

캔모아 추억으로 뽑자면 또 한가지가 식빵입니다. 
생크림에 먹는 식빵 정말 최고입니다. 
여전히 메뉴 종류도 정말 많고 가격도 저렴한게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인테리어도 예전 어렸을 때랑 똑같아서 ㅎㅎ 추억 앓이 좀 했네요






동구 충장로 1가에 위치한 어썸스튜디오 입니다.
마지막으로 갔던 게 2년 전이었던 것 같은데 해외출장이 있어 국제면허증 발급을 위해 증명사진이 필요해서 들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에 단순 보정 2만원 짜리 했었는데 완전 인생 사진을 찍어주셔 가지고 아직도 그 사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봐도 감탄을 금치 못하겠는데 차마 보여드릴 수는 없네요 ㅠ_ㅠ
주위분들도 이게 보정해주신 거지 어떻게 안 한 거냐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했었는데
뭐 살짝 다듬어 주시기는 하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사진부터 잘 찍으니 보정도 쉽사리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조심히 해봅니다.

최근 꼬맹이 여권 만들 기회가 있어서 촬영하러 다시 들렀었고요 몇 번 찍어 보시더니 금세 감이 잡히셨는지 순식간에 샤샥 찍어주시고
꼬맹이가 물어보는 것들에 대해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거 보고 너무 좋았었습니다.

시내에 굳이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 주차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블로그에 무료주차장도 있다고 적힌 게 몇 게 보이더라고요
잘 찾아보고 가시면 주차요금 아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구시청 주변 주차장들 주차요금이 너무 사악하다 보니 이렇게라도 아껴봐야죠ㅎㅎ
그리고 저야~ 증명사진 찍으러 갔지만 증명만이 아니라 우정사진,본식스냅 모두 진행하시는듯 했어요

2층 올라가는 길에 커플사진 하나가 있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마음에 드네요... 언제 한번 기회 되면 도전해봐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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