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 캔모아 입니다.

정말 추억의 장소죠!!
커피숍이 많지 않은 시절 캔모아는 정말 최고의 모임 장소 중에 하나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NC웨이브 들렸다가 우연찮게 간판 보고 "와 아직도 있어?" 하면서
냅다 달려 올라갔습니다.

추억의 눈꽃빙수 시켜놓고 둘러보는데 연령대를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젊은 아이들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들까지 다양하게 앉아 계시는 게 한눈에 보이네요

카운터 가서 주문 마치고 바로 결제를 하면 번호표를 줍니다.
해당 음식이 나오게 되면 안내방송으로 번호 불러주시면 가서 가지고 오면 됩니다.

캔모아 추억으로 뽑자면 또 한가지가 식빵입니다. 
생크림에 먹는 식빵 정말 최고입니다. 
여전히 메뉴 종류도 정말 많고 가격도 저렴한게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인테리어도 예전 어렸을 때랑 똑같아서 ㅎㅎ 추억 앓이 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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