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동에 위치한 포어올데이입니다.
말이 농성동이지 제 생각에는 농성동 끝자락이라 광천동에 더욱 가깝지 않나 하네요
처음 로고만 봐서는 POOR로 봐서 한동안 이상하게 읽었던 기억이 쿨럭...
저만 그런 건가요? ㅠ_ㅠ 주변에 예식장이 있어서 예식 마치고 가기에도 좋긴 하겠지만 
아마 저만 그런 생각하진 않겠죠? 예식 끝나면 하객들로 붐빌 거란 상상도 해봅니다.
사실 커피 마시러 가본 적은 없고 브런치 먹으러만 몇 번 가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풍에 깨끗하고 그렇게까지 붐비지 않는 시간에 갔었던 터라
복잡함을 느끼진 않았고 항상 여유로웠던 것 같습니다.
창밖으로는 공원이 보여 운치가 있는게 또 하나의 매력인듯 하네요
엘리베이터는 별도로 없고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이 조금 있고
올라가지 않고서는 오픈했는지 알 안 보여서 올라가는 동안 두근거림이ㅋ 살짝 느껴집니다.
당연히 영업시간에는 열려 있겠지만 이렇게 소심 소심하게 가봅니다.
주차공간이 있긴 한데 협소하구 근처에 주차하셔야 할 경우도 있을 듯하네요




























서구 금호동 표주박입니다.

이미 금호동에서는 알만한 맛집 중에 한 곳이죠
연령층도 정말 다양하게 찾아와 주시고 무엇보다 비 오는 날은 자리가 없기로 유명하죠
뭐 말이 필요 없는 곳이라 뭘 더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기본적으로 육전 드시는 분들 많으신데
육전은 비 오는 날 드셔 보시구요
평소에 저녁이랑 술같이 먹으러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들리는 곳이 표주박입니다.
다른 메뉴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론
제육이랑 닭도리탕 추천드립니다. 
좀 아쉬운 게 있다면 제육이나 닭도리탕 모두 양이 2인분 정도 분량입니다.
그 이상 인원이 드시는 거라면 부족하실 수도 있다는 게 단점이고요

닭도리탕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미리 연락해보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금호동 먹자골목에서 찾긴 어려우니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으실듯합니다.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금빛통닭입니다.


치킨을 너무 좋아하는 동생이 근처에서 치킨 먹자고 불러서 들렸던 곳입니다.

치킨을 배달시켜 먹지 뭐하는데 가서 먹냐고 귀찮다고 툴툴거리며 갔었는데

다녀 온 보람이 있었네요


맛도 맛이지만 배달만 시켜먹던 치킨집에 대한 인식이 모두 바뀌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치킨전문점은 오꾸닭이나 치킨퐁을 처음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곳들은 아무래도

치킨도 치킨이지만 술 먹는 분이기로 조금 조명이 어둡곤 하는데 금빛통닭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분이기라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


홀에서 술 드시는 손님들이 많이들 계시긴 했지만 술을 즐기기보단 치킨을 즐기기 위하는 분이기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와서 드시는 가족단위도 많았고요

가게 내부가 밝은 분이기 입니다.


치킨은 부위별로 맛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좋습니다. 맛은 다른 치킨들과 다를바 없긴 하지만

부족한거 하나 없습니다.


주차는 건물 뒤편에 주차할 수 있긴 하지만 협소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이 최고입니다.

무슨 호텔 화장실인줄 알았네요 식당 가서 화장실이 고급스럽거나 깨끗하면 정말 기분 좋잖아요

여기가 딱 그렇습니다.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파이팅고등어 입니다. 
자동차매매단지에서 미팅 한건 하고 식사시간 돼서 어디가 볼까 하다가 최근에 오픈한 곳이 있다고 같이 가자해서 방문했습니다. 
좋은 점이 있는 게 주차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월동은 대체로 식당들이 주차장들이 있기에 크게 고민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입구 들어가니 직원분이 반기시더군요
한창 식사 시간이 지나고 간 뒤라 정리하는데 분주했고 빈자리 안내해주셔서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는 크게 2가지인듯 하네요 고등어랑 아귀찜 
둘이서 아구찜 하나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웠고 낮술 할 것도 아닌데 좀 아닌듯해서
고등어 시키기로 했습니다. 속으로 아~ 고등어를 각자 한 마리씩 먹기는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 양도 많을 텐데 이런 걱정을 했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좀 남겼습니다. 절대 맛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고등어구이나 메뉴 구성은 정말 좋았고 국물이 별도로 나오는 데다가 전까지 따로 부쳐먹을 수 있게
셀프바까지 구성이 되어있는데다가 강된장도 맛있어서 좋았습니다만

아쉬웠던 게 너도 나도 고등어였던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입구 들어갔을 때 생선구이기가 여러 개가 보였는데 고등어에만 집중한 모습은 보기 좋았으나 선택권이 너무 적지 않았나 쉽기도 했습니다.
다른 고등어구이전문점을 가게 되면 고등어구이에 김치찌개나 애호박찌개를 시켜서 같이 나눠먹는 경우가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식당들의 일반화된 모습이라 그 강박관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제 개인적인 문제가 있기도 하고요

어디까지나 메뉴 구성은 제 개인적인 거였고 었고 식당 안쪽으로는 방으로도 구성되어있어 야간에 간단한 모임이나 아귀찜드시러 가보시는 것도 추천 해드릴만 합니다.
아구찜은 먹어보진 않았으나 블로그 보니 괜찮다고들 하시는 분들이 몇분 있으시네요






















상무지구 팔당닭발 입니다.

구시청에 있을때부터 쌍촌동으로 이사가고 상무지구에 오픈할때까지
쭈욱 팔당만 갔었네요 
처음 먹었을때 솔직히 닭발 양념보다 똥집 튀김에 매료되서 다녔었던 곳입니다.

처음 구시청에서 쌍촌동 이사갔을때 얼마나 서운했었는지 이루말할수가 없네요
쌍촌동에 있을때도 몇차례 갔었는데 그때는 제발 망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고
장사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는데
드디어 빛을 보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음식장사도 다 장소랑 떄가 있는법인가 보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팔당에서 먹는 메뉴가 정해져 있습니다.
국물닭발과 똥집튀김을 먹는데 
국물닭방은 적당히 매우면서 달달함이 느껴지는게 소주를 절로 부르는듯 합니다.
똥집튀김같은 경우는 튀김옷의 바삭함과 맛이 약간 다릅니다.
항상 먹는 튀김옷 하고는 다른듯 하네요 ㅎㅎ

주차장은 건물위로는 주차빌딩이라 주차는 편리하게 가능합니다.
건물주위에 주차할려고 힘들일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서구 금호동에 위치한 갈비살 전문점 도마 입니다.

금호동 가면 한번씩 가봐야지 생각하는 가게중 하나입니다.


모듬 A,B 셋트와 부위별로 별개로 판매도 되어지고 있습니다.


부위는 오로지 3개만 있고 숯불이 들어와서 무엇보다 마음에 듭니다.

소고기를 숯불에 올려먹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할 수 있는데 처음 숯이 들어왔을 때

은박으로 쌓여있는 고구마를 보고 있으면 더욱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찬은 어지간한 백반집보다 맛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한 듯한데

제가 갔을 때는 장조림, 김치, 물김치, 샐러드, 파저리, 깻잎 등등 있었던듯하네요

반찬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먹어버린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고기 나왔을 때 사실 양에는 살짝 실망했지만 가격 생각하고 고기질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양껏 먹을 수 없다는 게 조금 슬프긴 했네요

뭐 고기 먹으러 간 게 아니라 술 마시러 간 거라면 적당히 먹고 나오지 않나 싶긴 합니다.


간판에도 된장찌개 맛있다고 써져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저 된장찌개 국물에 소주 몇 병 더 먹을수 있겠단 생각이 들기까지 했네요


주차는 별도로 없습니다. 한번 갔을 땐 고기 떨어져서 그냥 나온 적이 있어서 두 번째 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상무지구에 위치한 수생목입니다.
처음 주위 지인들에게 추천해줬을 때 지인들이 가게를 잘 못 찾아서 제가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어려운 길도 아니고 길가에 위치해있는데 
직접 손잡고 가지 않으면 잘못 찾는 사람들한테만 소개해준거 같습니다.
수생목 주력 메뉴가 무엇이냐는 질문도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순두부랑 삼겹살 꼭 드셔 보시라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저는 수생목에 파는 순두부 종류는 다 먹어봤습니다. 삼계탕까지요~
사람들마다 취향이 제각각이겠지만 전 그냥 욕심이 많아 섞어먹습니다.
섞어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직접 가보심도 좋겠네요
24시간이라 밤에 술 마시고 다음날 해장하기로 가기도 하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삼겹살 꾸어먹으러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낮에 식사시간에도 손님들로 가게 안은 꽉꽉 차는 건 기본이고요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오다 보면 처음 오시는 분들은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날계란을 보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삶은계란이냐고 절대 아니고요 순두부에 넣어서 먹기 위한 계란입니다. 순두부 나오면 계란 하나 탁 넣고
휘휘 저어서 드시면 되구요 욕심낸다고 2개씩 넣는분들 있던데ㅋ 드시기 퍽퍽하니 하나 넣어서 저어보시고 결정하심을 추천드리네요
건물에 딸려있는 타워주차장이 있긴한데 주차하다가 갑갑한경우가 여러번있어 도로변에 주차할 공간 있으면 하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안찍는다고 들었기에~ 야간은 당연히 술 마시러 나온 사람들로 주차할데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무지구 치평동에 위치한 신락원 입니다.

주기적으로 시켜먹기도 하고 가서 먹기도 하는 신락원 입니다.
주문 어플로 시키다 보면 맛이 있네 없네 배송이 늦었네 어쩌네 해서 중국집도 귀찮지만 않으면
가서 먹어보기도 합니다.

상무지구 신락원은 주차하고 건물 입구 찾지 못해 한 바퀴 돌았던 기억이 아네요 ㅎㅎ

평소에는 삼선국밥 먹으러 다니는데 오늘은 낮부터 깐쇼새우, 간짜장 볶음밥 조합으로 갔습니다.
국물은 서비스로 부탁드렸고요 바로 칭따오로 낮술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무랄 데 없다는 게 제 생각 입니다만 약간씩 호불호는 있는 듯 합니다.
간짜장 양념 넣고 처음부터 막 비비지 마시고 짜장에 춘장 양념이 베일 때까지 한 2~3분 불려 드셔 보시면
윤기 있는 면발에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란 생각이 드네요

깐쇼새우 새우알이 큰 편은 아니고 좀 적당한 편이긴 한데 보편적으로 중국집 새우 사이즈 입니다.
식사 끝날 때 즈음이면 고구마 맛탕 하고 옥수수죽을 주시기도 하니 드실 분들은 꼭 챙겨서 후식 찾아드셨으면 합니다.

타이밍 안 맞아서 못드시고 가시는 분들 몇분 봤었습니다.

주차장은 상무지구 특성상 근처에 있진 않고 주차하시고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상시 단속구간이고 단속 카메라도 있다 보니 가급적이면 무료주차장을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호동 산동반점입니다. 일전에 아는 지인과 먹으러 갔다가 문 닫혀서 다른 중국집 갔다가 후회했던 기억이 나서
유독 정이 가는 식당 중에 하나이네요 점심시간이 12시부터 1시까지라 하면 2시가 넘어서도 가득 차 있는 식당입니다.
배달은 하지 않고요 오로지 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중국집입니다. 시간 잘못 맞춰가면 웨이팅은 기본이고
낮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에 낮술 드시는 분들 종종 보입니다. 완전 제 스타일이죠ㅎㅎ


아!! 일요일은 쉽니다. 꼭!! 알아두세요

오늘은 간단히 식사만 하러 와서 짬뽕에 볶음밥 먹고 빠져나왔습니다. 혼자 오시는 분들도 더러 보입니다. 저도 종종
혼자가서 얼른 먹고 나오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눈치보여서 2개 시켜서 거진 다 먹고 나오기도 하고 속이 안좋으면 
하나만 후딱 먹고 일어납니다. 양이 적다 많다 이렇게 할 순 없고 그냥 부족함 없을 정도의 적절한 양이 나옵니다.
양을 많이 드시거나 나눠 드실려면 곱빼기 되는지 여쭤보고 곱빼기로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주차할 곳은 별도로 없지만 도로변 양쪽으로 주차해도 무관한 듯 하니 주차하시면 될듯하고 당연 가게 앞에 
주차자리는 없으니 만약에 가게 앞에 자리가 나온다면 오늘 좋은일 있다 보다 생각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차하시고
맛있게 드시면 되실 듯합니다. 














광주 서구 금호동 중식당 노란무이야기 입니다.

노란무는 일단 가격이 사악하지 않아 좋습니다.

너무 저렴한 비용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양과 가성비는 좋은 듯 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손님이 한꺼번에 밀려들어오는 점심시간에는 조금 늦게 나오게 됩니다.


음식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과 같이 오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주차는 도로변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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