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에 위치한 한옥 커피숍 오펜스 입니다.

사실 입구만 봐서는 동명동 청미장과 구조가 흡사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같은 곳인가 쉽기도 할 정도로 한옥모양과 마당이 흡사해서 ㅎㅎ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동명동 일대 한옥주택 평형대나 구조가 흡사하다 보니 이렇게 착각할수 도 있겠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카페 안에 들어가 보니 테이블 사이사이가 굉장히 넓고 한산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마당에 앉기는 뭐하겠지만 실내는 정말 시원합니다. 
좀 날씨가 선선해지면 밤에 사람들이 정말 많을것 같단 상상이 됩니다.

손님들로 자리가 꽉꽉 차있어서 사진 찍기는 뭐했고 여기저기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놓여있어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커피 메뉴는 적당한 편이고 많은 것까진 아닌듯 하고 디저트랑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블로그 뒤지다 보니 여름에 빙수 메뉴가 판매를 하는 듯 하나 먹어보진 않아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네요

주차는 쉽지 않고 앞쪽에 한식당이 있어 안쪽 끝까지 들어오다 보니 안정감이 있고 오래 앉아있는 친구들도 
한두 팀 보이기도 합니다만 자리가 많지 않아 오래 앉아있긴 어려울 듯 합니다.

그래도 동명동에 한옥 느낌의 커피숍이 많지 않는 데다가 뭔가 차분하고 안정감이 들어서
급하지 않으실 때 잠깐 들려서 쉬고 가시기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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