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지구 치평동에 위치한 신락원 입니다.

주기적으로 시켜먹기도 하고 가서 먹기도 하는 신락원 입니다.
주문 어플로 시키다 보면 맛이 있네 없네 배송이 늦었네 어쩌네 해서 중국집도 귀찮지만 않으면
가서 먹어보기도 합니다.

상무지구 신락원은 주차하고 건물 입구 찾지 못해 한 바퀴 돌았던 기억이 아네요 ㅎㅎ

평소에는 삼선국밥 먹으러 다니는데 오늘은 낮부터 깐쇼새우, 간짜장 볶음밥 조합으로 갔습니다.
국물은 서비스로 부탁드렸고요 바로 칭따오로 낮술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무랄 데 없다는 게 제 생각 입니다만 약간씩 호불호는 있는 듯 합니다.
간짜장 양념 넣고 처음부터 막 비비지 마시고 짜장에 춘장 양념이 베일 때까지 한 2~3분 불려 드셔 보시면
윤기 있는 면발에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란 생각이 드네요

깐쇼새우 새우알이 큰 편은 아니고 좀 적당한 편이긴 한데 보편적으로 중국집 새우 사이즈 입니다.
식사 끝날 때 즈음이면 고구마 맛탕 하고 옥수수죽을 주시기도 하니 드실 분들은 꼭 챙겨서 후식 찾아드셨으면 합니다.

타이밍 안 맞아서 못드시고 가시는 분들 몇분 봤었습니다.

주차장은 상무지구 특성상 근처에 있진 않고 주차하시고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상시 단속구간이고 단속 카메라도 있다 보니 가급적이면 무료주차장을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호동 산동반점입니다. 일전에 아는 지인과 먹으러 갔다가 문 닫혀서 다른 중국집 갔다가 후회했던 기억이 나서
유독 정이 가는 식당 중에 하나이네요 점심시간이 12시부터 1시까지라 하면 2시가 넘어서도 가득 차 있는 식당입니다.
배달은 하지 않고요 오로지 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중국집입니다. 시간 잘못 맞춰가면 웨이팅은 기본이고
낮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에 낮술 드시는 분들 종종 보입니다. 완전 제 스타일이죠ㅎㅎ


아!! 일요일은 쉽니다. 꼭!! 알아두세요

오늘은 간단히 식사만 하러 와서 짬뽕에 볶음밥 먹고 빠져나왔습니다. 혼자 오시는 분들도 더러 보입니다. 저도 종종
혼자가서 얼른 먹고 나오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눈치보여서 2개 시켜서 거진 다 먹고 나오기도 하고 속이 안좋으면 
하나만 후딱 먹고 일어납니다. 양이 적다 많다 이렇게 할 순 없고 그냥 부족함 없을 정도의 적절한 양이 나옵니다.
양을 많이 드시거나 나눠 드실려면 곱빼기 되는지 여쭤보고 곱빼기로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주차할 곳은 별도로 없지만 도로변 양쪽으로 주차해도 무관한 듯 하니 주차하시면 될듯하고 당연 가게 앞에 
주차자리는 없으니 만약에 가게 앞에 자리가 나온다면 오늘 좋은일 있다 보다 생각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차하시고
맛있게 드시면 되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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