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쌍교다방 입니다.
쌍교숯불갈비 들렸다가 길 건너편에 있는 다방을 보았습니다.
오히려 큰 숯불갈비집 건물에 비해 너무 아담한 크기의 커피숍을 보자니 웃음이 먼저 나왔습니다.
정말 아담하고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갈비 먹고 후식이나 먹을 생각으로 길건너 커피숍으로 들려봤습니다.
좁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커피메뉴도 제법 다양하게 갖추고 있더군요
달달구리커피 너무 이름이 귀여워서 마셔보기로 했고
사탕과 같이 주시길래 받아서 가게 뒷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가게 뒤편이 뚝방길처럼 되어있는데 이곳에 듬성 듬성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나무그늘이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으니 자리를 잘 잡으셔야 합니다.
테이블 수평 안 맞는것과 의자도 아무래도 야외에 있다보니 닦는다고 닦으시지만
깨끗하지 않을 수 있으니 담요 챙겨 가시는 것도 추천하네요
주차는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도로변에 주차를 해야하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을듯 합니다.
쌍교숯불갈비에서 식사하시고 커피숍 들리 실려면 행단보도가 없고 도로가 넓다보니
아무래도 지나 다니는 차량에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하실듯 합니다.
담양까페
- 담양 봉산면 까페 쌍교다방 2018.10.02
- 담양 창평 돌담 까페 2018.09.19
담양 봉산면 까페 쌍교다방
2018. 10. 2. 16:24
담양 창평 돌담 까페
2018. 9. 19. 11:40
담양 창평에 위치한 돌담까페 사실 여기에 간지가 벌써 반년 지나서 올리는 거긴 한데(아마 그때가 추웠을 때인 걸로... 가게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던걸로 기억)
손님이 한팀밖에 없는데다가 엄청 널널 했는데 요새는 많이들 아시는듯 합니다. 한옥 카페라면 몇군데 더 있고 개인적으로 한옥카페를 좋아하는편이라
즐겨가긴하는데 창평쪽은 크게 갈일이 없어서 잘 가진 않지만 분기마다 한번씩 들리는곳이긴 합니다.
한옥과 돌담길을 보고있자면 좀 안정감이 드는편인지라 ㅎㅎ 좀 아쉬운게 있었다면 돌담길이 마음에 들긴했지만 살짝 임팩트가 약했던게 아쉽긴 했습니다.
웨딩촬영이나 야외촬영사진을 종종 보다보면 무등산쪽도 괜찮은곳이 많은지라 갠적으로 너무 기대하지 않았나 싶긴합니다만 너무 예쁜까페는 맞습니다.
담양 창평쪽 가실일 있으시면 한번씩 들려보심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