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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까페 쌍교다방
윤호구
2018. 10. 2. 16:24
담양 쌍교다방 입니다.
쌍교숯불갈비 들렸다가 길 건너편에 있는 다방을 보았습니다.
오히려 큰 숯불갈비집 건물에 비해 너무 아담한 크기의 커피숍을 보자니 웃음이 먼저 나왔습니다.
정말 아담하고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갈비 먹고 후식이나 먹을 생각으로 길건너 커피숍으로 들려봤습니다.
좁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커피메뉴도 제법 다양하게 갖추고 있더군요
달달구리커피 너무 이름이 귀여워서 마셔보기로 했고
사탕과 같이 주시길래 받아서 가게 뒷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가게 뒤편이 뚝방길처럼 되어있는데 이곳에 듬성 듬성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나무그늘이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으니 자리를 잘 잡으셔야 합니다.
테이블 수평 안 맞는것과 의자도 아무래도 야외에 있다보니 닦는다고 닦으시지만
깨끗하지 않을 수 있으니 담요 챙겨 가시는 것도 추천하네요
주차는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도로변에 주차를 해야하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을듯 합니다.
쌍교숯불갈비에서 식사하시고 커피숍 들리 실려면 행단보도가 없고 도로가 넓다보니
아무래도 지나 다니는 차량에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하실듯 합니다.